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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진흥원 등 3곳 경북도 평가 `최고등급`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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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인교 작성일19-09-02 19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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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경북도청 전경   
[경북신문=서인교기자] 경상북도가 25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청소년진흥원, 국학진흥원, 문화콘텐츠진흥원 3개 기관이 최상위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독도재단이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.

  경북도는 이 같은 결과를 지난달 28일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.

 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위탁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실시했으며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서면심사, 현지심사를 통해 기관별 리더십/전략, 경영시스템, 경영성과, 사회적 가치, 정책준수 5대 부문에 대해 평가했고 평가결과는 S, A, B, C, D의 5개 등급으로 최종 확정했다.

  또 평가등급은 고득점 순으로 S등급은 3개 기관(10%), A등급은 8개 기관(30%)으로 설정해 상위등급 기관수를 제한했다.

  기관별 경영평가 결과를 보면 청소년진흥원, 국학진흥원, 문화콘텐츠진흥원 3개 기관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고 교통문화연수원, 테크노파크,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,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, 청소년수련원, 바이오산업연구원, 신용보증재단, 환경연수원 등 8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.

  또 농민사관학교, 행복재단, 종합자원봉사센터, 문화엑스포, 여성정책개발원, 새마을세계화재단, 장학회, 체육회, 대구경북연구원, 경제즌흥원, 문화재연구원, 장애인체욱회 등 12개 기관이 B등급을, 독립운동기념관이 C등급,  독도재단이 D등급을 받았다.

 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평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로 기관장 및 임직원 성과급 지급률(0~220%)과 운영비 지원기준(±10% 차등 지원)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.

  S등급은 기관장 성과급 220%, 임직원 성과급 180%를 지급하고 A등급은 170%, 150%로 B등급은 120%, 120%로, C등급은 70%, 70%로, D등급은 기관장, 임직원의 성과급을 0%로 지급한다.

  하위 기관인 독립운동기념관, 독도재단에 대해서는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평가내용 분석과 심층진단을 통한 조직관리·정책개발 유도 등을 위한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.

 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"경영평가결과를 토대로 도 산하 공공기관운영의 효율성과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업무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평가 지표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"고 밝혔다.
서인교   sing4302@hanmail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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